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방송인 이상민이 '미운우리새끼' 홍보에 나섰다.
16일 이상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미운우리새끼가 여러분께 인사드립니다앙~~^^;; 9시15분욥 sbs욥 #이상민 #leesangmin #SBS #미운우리새끼 #미우새 #525개월 #4월16일 #일요일 #밤 #9시15분 #본방사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이상민은 '미운우리새끼 일요일 밤 9시 15분'이라고 적힌 판넬을 들고 엄지손가락을 치켜 들며 미소를 짓고 있다.
이날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허지웅에 이어 이상민이 첫 투입돼 이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문제는 이상민 모친이 아들의 이사를 알지 못하고 있던 것. 모친은 "그러니까 내가 서장훈보다 못하다는 거다. 저건 아니지 않나"면서도 "돈을 다 잃고 이사를 갈까 내가 걱정할까봐 말하지 않은 것 같다"며 이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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