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노인일자리 시장형 사업단 제빵 생산에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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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20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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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동두천시는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시장형 사업단 중 제과제빵 사업단이 학교 및 지역사회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지난 2월부터 연중 실시하고 있는 제과제빵 사업단은 안흥동의 카네이션 하우스에 사업장을 두고 쿠키, 머핀, 월병, 누룽지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관내 중학교 매점에 납품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월부터 제과제빵 사업단에서 만든 머핀, 쿠키 등을 무농약 콩나물 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중증장애인 생산품인 콩나물과 함께 매월 2회 관내 사회적 배려대상자에게 전달하고 있다.

오세창 동두천시장은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참여 어르신들에게 삶의 자긍심을 심어주고 능력과 적성에 맞는 일자리의 개발·보급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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