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재)군포문화재단이 2017 군포철쭉축제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마임공연 페스티벌 ‘광대승천’을 운영한다.
‘광대승천’은 평생학습원이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공연문화를 조성하고자 올해로 9회째 운영중인 가족극 축제 ‘상상릴레이페스티벌’의 프로그램으로서, 올해에는 축제 관람객들을 위해 2017 군포철쭉축제 현장으로 무대를 옮겨 열린다.
29일과 30일 차없는거리 ‘노차로드’에서 오후 1시 30분부터 한시간 간격으로 진행되며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올해 광대승천에서는 단디, 이경식, 고재경, 크로키키브라더스, 팀클라운 등 총 8팀이 출연해 코메디서커스, 마임매직, 스트리트저글링, 비눗방울쇼 등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특히 각 팀마다 다른 개성으로 표현되는 공연들은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게 즐길 수 있는 시간으로 꾸며져 축제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축제의 성공적 운영과 시민들의 행복한 시간을 위해 국내 최고의 마임이스트를 초대했다”며 “아름다운 철쭉과 함께 즐거운 마임공연으로 온 가족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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