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선체조사위 "휴대전화·디카 복원 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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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21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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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임애신 기자 = 세월호 수색 작업 중 잇따라 발견되고 있는 휴대전화와 디지털카메라에 대한 복원 작업이 난항을 겪고 있다. 

21일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에 따르면 복원업체로부터 복원이 어려운 작업이라는 1차 분석 결과를 받았다.

한 달 정도 지나야 복원 여부를 판가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까지 세월호 수색과정에서 발견된 휴대전화는 모두 6대이며, 디지털카메라도 1대 발견됐다.
 

[사진제공 = 해양수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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