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배우 박은빈이 '내귀에캔디2'와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이하 아제모)' 등 예능과 드라마에서 청순 매력을 발산하며 남성팬들의 마음을 홀렸다.
MBC 주말특별기획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에서 박은빈은 여주인공 오동희로 분해 열연하고 있다.
지난 46회 방송 분에서는 오동희가 갖고 있는 출생의 비밀이 밝혀졌다.
어려운 처지의 환경에서도 작가의 꿈을 잃지 않고 꿋꿋하게 살아온 오동희가 사실은 방회장의 조카이자 FGC 그룹의 상속녀임이 밝혀진 것.
그런가하면 tvN ‘내 귀에 캔디2’ 최종화에서 박은빈은 ‘빨강 머리 앤’이라는 닉네임으로 출연해 본연의 맑은 분위기로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아역으로 데뷔해 20여 년간 활동하면서 예능 프로그램에서는 많이 볼 수 없었던 박은빈은 박은빈은 방송을 통해 그동안 자신이 해 본 가장 큰 일탈은 ‘혼자 노래방 간 것’이라고 말하는가 하면 꿈이 많았던 어린 시절에서 배우가 되기로 결심한 순간까지의 이야기나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는 FM적으로 살아온 것 같다는 고백을 하는 등 순수한 모습을 드러내 남성팬을 심쿵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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