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인들, 남해서 자장면 봉사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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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23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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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쌍산, 김원기, 장정구 등 남해종합사회복지관서

[사진=한국서예퍼포먼스협회]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지난 22일 오전 경남 남해종합사회복지관에서 어르신 200여명과 함께한 자장면 봉사 및 문화예술행사가 열렸다.

이날 L.A 올림픽 레슬링 금메달리스트 김원기(꿈메달 스포츠봉사단 단장), 복싱 세계챔피언 장정구, 김춘례(88서울올림픽 핸드볼 금메달), 새암 김지영(천명 문화예술연구소), 봉황무 창시자 김옥순 선생, 한국서예퍼포먼스협회 쌍산 김동욱 고문이 참석했다.
 

[사진=한국서예퍼포먼스협회]


먼저 1부 행사엔 남해 군수의 축사를 시작으로 김지영 선생의 '내고향 남해' 시낭송, 김옥순 여사의 봉황무 '춤', 쌍산의 '보물선 남해'를 써는 퍼포먼스, 김지영 이사장의 달타령이 어어졌다.

오후 12시부터 치러진 2부엔 스포츠봉사단 및 남해봉사팀들이 자장면 200여그릇을 비며 어른신들에게 대접했다.
 

쌍산이 '보물선 남해'를 써는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는 모습. [사진=한국서예퍼포먼스협회]


특히 이날 김원기 선수가 자신의 힘들었던 운동선수 시절을 회상하며 어머님의 정성으로 금메달을 딸 수 있었다는 애기에 모두 감동했다.

김원기 선수와 쌍산은 2012년 소록도 봉사, 서울 광하문 광장, 독도행사 등 사회공헌 행사에 동참,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왼쪽부터 김원기, 김동욱, 김지영, 장정구, 김옥순, 김춘례 선수. [사진=한국서예퍼포먼스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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