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행복을 주는 사람' 110회에서 간호사는 이건우(손승원)에게 "서석진(이하율)이 날 긁고 도망갔어요. 그 자식 살인미수 꼭 추가해줘요"라고 말한다.
결국 경찰은 서석진의 집에 찾아가 "계속 도망다니면 지명수배될겁니다"라고 말한다. 이에 박복애(김미경)는 서석진에게 전화해 "엄마가 잘못했어. 엄마가 미안해"라며 울부짖는다.
한편, 사랑으로 한 아이를 키운 여자가 아역스타로 성공한 아이를 되찾으려는 비정한 친모로부터 아이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행복을 주는 사람'은 매주 월~금 오후 7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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