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방송된 KBS 새 일일드라마 '이름없는 여자' 5회에서 구해주(최윤소)는 김무열(서지석)에게 "좀 더 솔직해져봐. 우리 아빠같은 사람 되고 싶었던 거 아니었어?"라고 몰아부친다.
이에 김무열은 "돈이 전부는 아냐"라고 대답하지만, 구해주는 "지금은 전부잖아"라고 말한다.
이어 모친 장애녹(방은희)의 사채 때문에 집에 찾아온 사채업자에 붙잡힌 김무열은 "가야돼. 나 보내달라고"라며 소리질러 앞으로 손여리(오지은)과 엇갈리게 될 운명을 암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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