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주간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및 지자체 등과 공동으로 범국민적 여행 분위기 조성과 국민의 시간적·경제적 제약요인 개선을 통한 신규 관광수요 창출 및 여름철에 집중된 수요를 봄·가을 등으로 분산해 침체된 관광수요 회복과 관광활성화를 위해 운영된다.
이번 2017 봄 여행주간 <인천 꽃길따라 팔미구경(8味 9景) 나들이>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 ‘2017 봄 여행주간 지역 대표 프로그램’에 선정되어 국비 지원사업으로 진행된다.
봄 여행의 핵심 콘텐츠인 꽃 나들이 컨셉으로 인천의 맛과 멋을 알리는 프로그램으로 5월의 황금 연휴동안 인천에서의 재미를 찾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
② <인천 꽃게따라 소래포구 나들이> 는 꽃게 철을 맞아 최근 화재사고 이후 영업을 재개한 소래포구와 소래역사관·소래철교, 늘솔길공원 양떼목장 등 주변의 숨겨진 관광지를 적극 홍보하고, 소래포구 관광지를 방문한 모든 분께 ‘소래포구 관광안내소’에서 인천관광 기념품(소래포구 부채)을 증정한다.
그리고 2017 봄 여행주간 <인천 꽃길따라 8미9경 나들이> 이벤트에 참여하는 시민 중 추첨을 통해, 인천 호텔 숙박권(각 1명) 및 인천시티투어 자유이용권(20명), 아이스 아메리카노·아이스크림콘 기프티콘(200명) 등 푸짐한 선물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2017 봄 여행주간 <인천 꽃길따라 8미9경 나들이>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 http://spring.travelicn.or.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사드 배치 및 중국 금한령 등으로 직격탄을 맞은 우리 지역 관광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근로자의 날, 석가탄신일, 어린이날 등 징검다리 황금연휴가 있는 이번 봄 여행주간 동안 일상을 잊고 가족, 친구, 연인 등 많은 관광객들이 인천에서 아름답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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