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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인천시 및 유관기관 에너지신산업 공동개발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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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28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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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본부장 김부일)는 27일 인천소재 G타워에서 인천시, 한전 및 중부발전, 남부발전, 서부발전과 함께 온실가스 감축과 지속가능한 에너지 신산업을 발굴·추진하기 위한 공동 협력체계 구축을 위하여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인천시 및 유관기관 에너지신산업 공동개발 MOU 체결[사진= 영흥발전본부]


에너지 신산업이란 기후변화대응, 에너지 안보, 수요관리 등 에너지분야 주요 현안을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문제 해결형 산업으로 첨단기술 및 정보통신 등을 활용하는 새로운 비즈니스군을 뜻한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각 기관은 인천시 관내의 신재생에너지 보급확대·스마트그리드 확산·EV 충전소확대·스마트에너지 팩토리 조성·에너지자립섬 조성 등의 에너지신사업분야를 공동으로 추진하고, 국내 온실가스 감축·지속가능한 에너지신사업 발굴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영흥발전본부는 태양광, 풍력, 소수력, ESS 등 약 75MW급의 대규모 신재생에너지 발전단지를 운영하고 있는 수도권 최대 발전소로서, 이번 인천시와의 협약을 계기로 인천시 관내 유휴부지를 활용한 태양광 발전사업 및 신규 신재생 사업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친환경 에너지 보급에 앞장 서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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