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보수 직능단체 안철수후보 지지선언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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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28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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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기문 전 UN사무총장 지지모임 단체 ‘반딧불이’에 이어 인천청년경호봉사대, 인천씨티발레단협회, 국제장애협회 등 인천지역 각 주요 사회단체 잇따른 지지선언 발표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지역 각 주요사회단체들의 국민의당 안철수후보 지지선언이 봇물처럼
이어지고 있다.

지난 24일 반기문 전 UN사무총장 지지모임 단체인 ‘반딧불이’ 박래삼인천지역회장이 안철수호부 지지선언을 한데 이어 인천의 대표적 보수단체인 인천청년경호봉사대 비롯해 동그라미 협동조합, 서산시민회, 국제장애협회, 전국 산재장애인단체연합회, 한국상담협회, 한국안전돌봄서비스협회, 한국건물 위생관리협회, 인천시티발레단협회, 노인요양사 지원단체 등 15개 단체 총 1,950명이 안철수후보 2차 지지선언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안철수 대통령만들기에 동참했다.

27일 국민의당 인천 통합선대위(이수봉 시당위원장) 5층 대강당에서 열린 2차 지지선언 발표식에는 권수명 전국 산재 장애인단체연합회장의 지지선언문 낭독에 이어 각 단체 대표들의 지지선언이 있었다.

인천보수 직능단체 안철수후보 지지선언 이어져[사진=국민의당 인천시당]


서성식 국제장애인협회장은 “안철수후보는 장애인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장애등급제를 페지하고, 장애인 별 맞춤 복지를 하는 공약과 장애인연금을 확대하는데 있어서 기초급여와 부가급여로 구분하는 합리적인 정책을 펼쳐나가는 모습에 무한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박태희 인천시티발레단 예술감독도 “안철수후보의 문화기본권 확보공약은 지역 · 지방에서 활동하는 예술인으로서 반드시 필요한 공약이라고 생각한다”고 지지선언 이유를 밝혔다.

한편, 국민의당 인천 통합선대위는 이날, 인천보수연합회장단 7명을 비롯해 각 단체 임원들에게 안철수 후보 특별보좌관 임명장을 수여하고 적극적인 활동을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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