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두레생협, 지역사회를 위한 비영리지원사업 공모

2017년 <제6회 나누美공모사업> 진행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푸른두레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하 푸른두레생협)이 2017년 <제6회 나누美공모사업>을 실시한다.

나누美공모사업은 조합원 기부금과 생협이윤의 일부로 기금을 마련하며, 인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비영리사업을 공모한다.

지난해에는 시민 의정 참여단, 발달장애 아동과 함께하는 우리 동네 목공방, 동화마을 골목길놀이터 등 총 5개 사업을 지원했다.

시민 의정 참여단[사진=푸른두레생협]

공모사업은 인천시민들이 생활에서 일어나는 문제를 협동의 힘으로 해결하기 위한 목적이면 주제의 제한은 없다.

지원자격은 비영리를 목적으로 한 인천 지역의 단체 및 모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1개 사업 당 최대 12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5월 8일 오전9시까지이며, 접수방법은 푸른두레생협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푸른두레소비자생활협동조합
1993년 인천에서 창립된 소비자생활협동조합으로, 생산자와 직거래를 통해 친환경 우리 농산물과 안전한 먹을거리를 조합원에게 공급하는 활동을 주 사업으로 한 비영리법인이다.

현재 1만9천여명의 조합원이 함께 하고 있고, 연수점, 부평점을 포함하여 인천지역에서 11개의 친환경 식품매장과 무점포 공급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푸른두레생협은 사업 이윤의 일부를 지역복지기금과 교육활동 등에 사용하고 있으며, 사업 외에 조합원들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비영리 교육, 행사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