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박용성 장남, 부회장으로 경영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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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30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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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성 전 두산그룹 회장의 장남인 박진원(49) 네오플럭스 신임 부회장 [사진=연합뉴스]

박용성 전 두산그룹 회장의 장남인 박진원(49) 전 두산산업차량BG 사장이 그룹 경영에 2년여 만에 복귀한다.

30일 두산그룹에 따르면 박진원 전 사장은 최근 두산그룹의 종합투자회사인 네오플럭스 부회장에 임명됐다고 연합뉴스가 이날 보도했다. 네오플럭스는 두산그룹 내 벤처투자와 사모펀드 투자를 맡는 회사다.

박 부회장은 2015년 일신상의 이유로 그룹 내 모든 직함을 내려놨다가 2년여 만에 재기한 것이다.  

연세대 경영학과와 미국 뉴욕대 경영대학원 경영학과를 졸업한 박진원 부회장은 1994년 두산음료에 입사했다. 1998년 ㈜두산 전략기획본부로 자리를 옮겨 2005년까지 그룹 구조조정과 사업 재편 등 핵심 업무를 맡았고, 2013∼2015년 ㈜두산 산업차량BG 사장을 지내는 등 다양한 영역에서 사업을 총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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