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부터 시작한 이번 이벤트는 연휴 기간을 이용해 오는 4일까지 1주일 간 진행된다.
유저들이 기간 내에 가물치, 비단잉어, 백미돔 등 지정된 물고기를 50만 마리 이상 포획하면 ‘피싱마스터’ 이름으로 사회 공헌을 진행한다. 실제로 적립된 금액은 국내 최초 환경 전문 공익재단인 환경재단이 주최, 이달 18일부터 진행될 ‘제14회 서울환경영화제’에 후원금으로 지원된다.
게임빌은 환경 관련 학교, 단체 등도 이번 영화제에 초대할 예정이다. 궁극적으로 유저들과 함께 나눔을 추구하면서 게임, 환경, 문화까지 연계하여 사회 공헌의 폭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피싱마스터’는 게임빌의 자체 개발 낚시 게임으로 지난 2012년 최초 출시되어 현재까지 6년 새 롱런 중인 글로벌 장수 게임이다. 전 세계 누적 3000만 다운로드 돌파를 앞두고 있으며, 현재까지도 동남아, 유럽 등 글로벌 전역에서 선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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