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증시] 사흘째 10P 안팎 하락세…상하이종합 0.25%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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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5-04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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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상하이종합지수가 전 거래일보다 7.98포인트(0.25%) 내린 3127.37로 장을 마쳤다.  [사진=신화통신]

아주경제 배인선 기자 =상하이종합지수가 3거래일째 10포인트 안팎의 조정장을 이어가고 있다. 

4일 상하이종합지수가 전 거래일보다 7.98포인트(0.25%) 내린 3127.37로 장을 마쳤다. 선전성분지수는 36.70포인트(0.36%) 하락한 10147.44로 거래를 마감했다. 창업판 지수는 2.35포인트(0.13%) 내린 1838.10으로 장을 마쳤다.

상하이·선전증시 거래대금은 각각 2001억, 2529억 위안에 달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선박제조(-2.4%), 항공기제조(-2.34%), 석탄(-1.36%), 비철금속(-1.34%), 금융(-0.85%), 부동산(-0.59%), 미디어엔터테인먼트(-0.52%), 바이오제약(-0.41%), 자동차제조(-0.4%), 교통운수(-0.4%), 전자IT(-0.3%), 화공(-0.28%), 주류(-0.22%), 가전(-0.22%), 호텔관광(-0.04%) 등으로 약세를 보였다. 반면 환경보호(1.01%), 철강(0.56%), 시멘트(0.34%), 건설자재(0.27%), 석유(0.13%) 등은 강세를 보였다.

쥐펑컨설팅은 금융규제 폭탄과 유동성 긴장국면으로 시장에 조정장이 이어지고 있다며 증시가 지속적인 바닥 다지기를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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