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부행장, 농번기 농촌 일손돕기 릴레이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7-05-11 11:1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NH농협은행 제공]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NH농협은행은 지난 4월 19일 이경섭 은행장이 명예이장으로 위촉된 충북 진천의 보련마을을 찾아 일손돕기를 시작한 이후로 부행장들을 중심으로 자매결연마을 릴레이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고 11일 밝혔다.

HR·업무지원부문 및 신탁본부 김연학 부행장은 직원 30여명과 함께 11일 '농촌사랑 1사1촌 자매결연 마을'인 경기도 파주시 덕천리 마을에서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덕천리 마을은 2012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매년 상·하반기 농번기마다 일손돕기 행사를 통해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이날 마을 주민과 직원들은 고추 파종과 모판 나르기 작업을 하고 식사를 겸한 화합의 시간도 함께 가졌다.

경영기획부문 이강신 수석부행장은 오는 19일 홍보국 직원들과 함께 경북 영주 사과마을을 찾을 예정이고, 기업투자금융부문 박규희 부행장은 강원도 홍천, 여신심사부문 박철홍 부행장과 주재승 종합기획부장은 경기도 양평, 김철준 정보보호본부장은 경기도 안산, 소성모 디지털뱅킹본부장과 박학수 경영지원부장은 경기도 연천에서 농촌일손돕기에 나선다.

6월에는 IT부문 한정열 부행장과 농업공공부문 표정수 부행장, 리스크관리부문 김형열 부행장, 서윤성 소비자보호본부장은 강원도와 충남, 경기도 등지에서 농촌일손돕기를 이어간다.

김연학 부행장은 "우리 직원들이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을 실천하고 도시와 농협이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방안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틈틈이 시간을 내어 일손이 부족한 농촌을 찾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