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사랑 향우회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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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5-16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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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팔미도 등대 방문, 인천인으로서의 자긍심 고취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전국시도민연합회(회장 전달수)는 16일 인천하버파크호텔(인천시 중구 소재)에서 강원, 경상, 호남, 충남, 이북5도 향우회에서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인천사랑 향우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인천전국시도민연합회는 지난 15년 9월 3일 인천지역에 있는 강원도, 경상도, 충남북도, 호남, 황해도, 평안남북도, 함경남북도 및 인천향우회가 친선교류를 통하여 지역발전에 함께하고자 결성된 인천 애향운동 단체이다.

이날 워크숍은 경상도 출신으로 인천에서 30년간 살아오며 인천을 제2의 고향으로 생각하고 있는 경인방송iFM 권혁철 대표의 “인천의 정신! 인천의 가치로 본 향우회 역할” 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과 향우회간 친목을 다지는 친선교류의 시간을 가졌으며, 오후에는 인천상륙작전과 우리나라의 최초 등대인 팔미도 등대를 방문 인천인으로서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했다.

전달수 연합회장은 인사말씀을 통해 “지난해 2016년에 이어 향우회 워크숍 개최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은 유필우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장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제2의 고향 인천! 자랑스런 인천인으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인천발전을 위해 함께하고, 소통과 화합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정복 시장은 축사를 통해 “300만 인천시대를 맞아 전국시도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상호간의 불신을 소통과 협력을 통하여 인천발전에 향우회 여러분과 함께하여 인천을 대한민국 희망의 도시로 만들어 가자”고 했다.

인천전국시도민연합회는 이날 개최된 향우회 워크숍을 통하여 앞으로도 정기적인 모임과 상호교류를 활성화하기로 하였으며, 인천을 사랑하는 인천인으로서 지역간의 갈등을 통합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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