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19일 구인·구직자 만남 행사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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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5-17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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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성남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성남시(시장 이재명)가 오는 19일을 시민 일자리 잡(Job)는 날로 운영해 45명 취업을 지원한다.

시는 이날 오후 2시~4시 시청 누리홀(로비)에서 구인·구직자 만남의 행사를 연다.

건축자재 수입유통 업체인 하오스㈜, 목재제조 업체인 ㈜재현인텍스, ㈜맘모스제과 등 18곳 기업이 구인 업체로 참여해 당일 면접과 채용 절차를 진행한다.

생산직, 안전감시단, 구매, 고객지원 등 고졸 이상의 사원을 모집하는 기업이 10곳이 넘는다.

취업 희망자는 행사 날 신분증, 사진을 붙인 이력서, 자기소개서를 준비해 오면 다양한 직종에서 ‘나의’ 일자리를 찾아볼 수 있다.

시는 구직자 편의를 위해 구인 업체 정보를 시 홈페이지와 성남일자리센터 블로그에 16일 미리 올려놨다.

워크넷에 접속해 구인 업체에 이메일로 미리 입사 지원서를 내면 성남일자리센터가 사전 면접자로 등록해 놔 행사 날 편하게 면접을 볼 수 있다.

행사 당일 시는 이력서 사진 무료 촬영, 각종 일자리 정보 제공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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