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도서관에서 만나는 예쁜 그림책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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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5-19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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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제공]

아주경제(동두천) 최종복 기자 = 경기기동두천시(시장 오세창) 평생교육원 작은도서관 지혜의 등대가 견학 온 어린이집 대상으로 그림책을 읽어주는‘꿈나무 그림책’이 아이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꿈나무 그림책’은 아름다운문화센터에서 그림책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한 학부모 10여 명이‘꿈꾸는 애벌레’라는 동아리를 만들어 도서관에 견학 온 어린이들에게 그림책을 읽어주고 재미있는 손유희와 독서놀이를 하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1,500여 명의 아이들이 꿈나무정보도서관을 방문해 큰 인기를 얻어 올해 작은도서관 지혜의 등대까지 확대하여 운영하게 됐다.

도서관 관계자는“도서관과 책을 사랑하는 마음 하나로 기꺼이 재능기부를 해주는 그림책 선생님들 덕분에 작은도서관을 이용하는 어린이들이 부쩍 늘었다”며 “ 앞으로 더욱 많은 시민들이 작은도서관을 방문하고 이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작은도서관에 견학 오는 동두천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견학 희망 시 사전 신청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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