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오는 23일 저녁 6시부터 해운대 더베이 101에서 서병수 부산시장과 부산 수출초보기업 및 예비무역인(취창업 희망청년) 100여명과 '100인의 청춘무역인, 부산수출의 미래를 말하다!'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병수 부산시장이 직접 부산 청춘무역인의 고민거리 및 건의사항을 듣고 시정에 반영하고자 마련된 행사다.
대표적 부산 수출기업인 ㈜디오의 김진철 대표의 강연, 부산수출기업-예비무역인 네트워킹(어맥파티), 시장-청춘무역인간 1대100퀴즈대결(1대100 퀴즈쇼), 건의사항 청취 등 청춘무역인과의 소통 간담회(토크콘서트)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중소수출기업, 예비무역인들과 퀴즈대회, 어맥파티 등 새로운 형식을 빌어 소통의 장을 마련한 만큼 진솔한 소통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중소 수출기업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아울러 우리 중소기업과 미래 무역인을 희망하는 학생들도 적극적인 신시장 진출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힘써 주시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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