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수꾼1회’김영광,12년전 살인사건 진범 조사 이시영에“윗분들 다치니 수사 그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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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5-22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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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MBC ‘파수꾼' 티저 예고 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22일 방송된 MBC ‘파수꾼' 1회에선 장도한(김영광 분)이 12년전 살인사건 진범을 조사하는 조수지(이시영 분)를 회유하는 내용이 전개됐다.

이 날 MBC ‘파수꾼'에서 어느 남자는 도로에서 자동차를 과속으로 운전했고 그 남자 옆 자리에 어느 여자가 “정신 차려”라고 소리쳤다.

어느 아파트 같은 데서 누군가 이를 CCTV로 보고 있었고 조수지가 그 남자를 제압했다.

이후 시점은 2016년 5월 3일로 돌아갔다. 조수지는 아침에 조유나(함나영 분)가 “엄마 일어나”라고 깨어 조유나는 출근했다.

MBC ‘파수꾼'에서 조유나는 서울지방경찰청으로 출근했다. 조유나가 출근하는 길에 남병재(정석용 분)와 이순애(김선영 분)가 시비가 붙었고 조수지가 말렸다.

이후 전날 파수꾼 멤버가 어느 살인범에게 “내일 자수하지 않으면 네가 한 일 모두 세상에 알리겠다”고 경고했다.

이에 이 살인범은 조수지가 출근한 후 조수지가 보는 앞에서 살인을 자수해 경찰들에 체포됐다.

장도한(김영광 분)은 어느 고급 식당에 가서 누군가의 전화가 오자 일부러 숨이 찬 척 연기를 했다. 경찰서에서 온 전화였다. 조수지는 자수한 살임범을 조사했다. 조수지는 “그러니까 2004년 삼일수퍼 살인사건 범인이라고요? 그러면 감옥에 있는 사람은요?”라고 물었다. 이 살인범은 “협박받았어요. 내가 자수 안 하면 내가 한 일 세상이 모두 알게 하겠다고 했어요”라고 말했다.

조수지는 이 살임범에게 “이 일 알만한 사람 누가 있어요?”라고 물었다. 이 살인범은 “누나하고..”라고 말하려 할 때 장도한이 들어와 조수지에게 “이 사건 계속 수사하면 윗분들 다치니 이제 수사 그만 합시다”라고 말했다.

조수지는 “아니요. 저는 계속 수사 해야 겠는데요”라고 말했다. 그러나 장도한은 살인범을 데리고 나갔다. MBC ‘파수꾼'은 매주 월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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