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은 노래방·PC방 등 번화가에서 빈번하게 일어나는 만 19세 미만(1999.1.1.이후 출생자) 청소년의 흡연, 음주, 거래배회 등 일탈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고양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경찰서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음식점, 유흥주점, 노래방 등에서의 청소년 대상 술․담배 판매 행위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의무위반 단속 ▲학교 주변, 공원 등에서 일어나는 청소년 일탈행위에 대한 지도 단속을 실시했다.
시 아동청소년과장은 “주기적인 청소년유해업소 지도 단속과 캠페인을 통해 소년 탈선과 범죄를 예방하고 청소년이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행복한 고양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