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원승일 기자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미래 직업을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는 콘텐츠가 마련돼 주목된다.
국내 최대 어린이·청소년 종합직업체험관인 한국잡월드는 다음 달 1일 '미래직업Lab'을 개관한다고 29일 밝혔다.
직업세계관 4층에 있는 미래직업Lab은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미래직업·미래기술·미래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체험형 콘텐츠로 구성된다.
청소년들이 미래산업·기술의 발전에 따른 직업정보를 직접 체험하고 미래사회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진로역량 강화에 초점을 두고 있다. 특히 향후 기술변화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전시 콘텐츠의 빠른 교체를 위해 랩(Lab) 형태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문을 열게 될 미래직업Lab은 ▲미래로의 초대(미래의 첨단기술) ▲미래의 병원(Smart Work) ▲3D·4D프린팅 존(3D·4D Atelier) ▲인공지능(AI) 로봇 존 ▲미래의 집(Smart Home) 등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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