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서동욱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업에 투자하는 ‘신한명품 글로벌 4차 산업혁명랩’을 추천한다고 29일 밝혔다.
최근 미래 성장 동력으로 각광받고 있는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해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신한명품 글로벌 4차 산업혁명랩은 사물인터넷, 자율주행, 전기차, 반도체, 생명과학 등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한 국내외 기업에 투자하는 랩서비스이다.
신한금융투자 랩운용부는 투자자산전략부와의 협업을 통해 4차 산업 혁명 관련 아이디어를 발굴해 신한명품 글로벌 4차 산업혁명랩의 포트폴리오를 운용한다.
투자자산전략부는 신한금융투자 자산관리(WM)그룹 투자상품서비스본부에 소속된 국내외 금융시장 전문가 조직이다.
신한명품 글로벌 4차 산업혁명랩은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은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업들을 장기적인 관점에서 포트폴리오에 편입한다. 리스크 관리의 측면에서는 단기 변동성에 대비해 유연한 현금 비중을 확보하고 있다. 시장 이슈 발생시 탄력적으로 포트폴리오를 재조정(리밸런싱)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또한 신한금융투자는 투자자들의 편의를 위해 랩 포트폴리오에 포함된 해외주식 매매차익에 대해 양도소득세 신고대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신한명품 글로벌 4차 산업혁명랩은 신한금융투자 전국 지점에서 가입할 수 있으며, 최소 가입금액은 3000만원이다.
이 상품은 국내주식 매매차익에 대해 비과세(증권거래세 제외)한다. 해외주식 매매차익은 양도소득세(22%)로 분류과세된다. 종합소득과세대상자가 투자할 경우 절세효과가 있다. 100% 환노출 상품으로 투자자산의 가치 및 환율 변동에 따라 원금손실 가능성이 있다.
신한금융투자 정돈영 본부장은 "신한명품 글로벌 4차 산업혁명랩은 4차 산업혁명의 수혜를 받을 수 있는 국내외 기업들을 포트폴리오로 구성한다"며 “2~3년 이상의 장기 투자로 시장대비 초과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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