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석유선 기자 = 예매가 하늘의 별 따기에 비견되는 '빅뱅' 지드래곤(G-Dragon) 콘서트를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호텔 패키지가 등장해 화제다.
롯데시티호텔구로는 28일 지드래곤 콘서트 패키지는 41만원에 출시, 스탠다드 객실 1박과 지드래곤(G-DRAGON)의 ACT Ⅲ, M.O.T.T.E. 콘서트 티켓 2매를 제공한다.
6월 10일 저녁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리는 이번 지드래곤 콘서트는 2017 월드 투어 ACT III, M.O.T.T.E 첫번째 무대다. 미처 예매를 못한 지드래곤의 팬들에게 이번 패키지는 어느 때보다 반가운 소식이다. 패키지 콘서트 티켓은 6월 9일, 10일 양일간 이용 가능하다.
또한 롯데시티호텔명동은 지난 20일 문 연 ‘서울로 7017’로 봄소풍을 떠날 수 있는 주말 한정 패키지를 마련했다.
‘서울로 7017’ 패키지는 슈페리어 객실·2인 조식·엔제리너스 피크닉박스·마스크팩 2매로 구성했다. 엔제리너스 피크닉박스에는 과일과 샌드위치, 음료가 들어있어 서울로를 산책하기에 제격이다. 가격 또한 13만원 특가에 내놨다. 선착순 50객실에 한해 체크인 기준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 사이에만 이용할 수 있다.
롯데시티호텔구로의 지드래곤 콘서트, 롯데시티호텔명동의 서울로 7017 패키지의 금액은 모두 세금 별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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