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포르투갈전 조영욱·하승운 투톱 가동 ‘4-4-2’

[하승운 사진=연합뉴스 제공]

아주경제 전성민 기자 (천안)=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이 포르투갈전에서 조영욱과 하승운 투톱 카드를 꺼냈다.

한국 대표팀은 30일 천안 종합 운동장에서 포르투갈과 FIFA U-20(20세 이하 월드컵) 대한민국 2017 16강전을 갖는다.

필승을 다짐하는 신태용 감독은 조영욱, 하승운 투톱 카드를 꺼내 들었다.

‘바르셀로나 듀오’ 이승우, 백승호와 이진현, 이승모가 미드필더로 나서고 수비는 이유현 윤종규 정태욱 이상민이 맡는다.

골키퍼 장갑은 이번 대회에서 주전으로 활약 중인 송범근이 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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