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 올해 첫 폭염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서울 광화문 광장 분수대도 물놀이장으로 변했다.[사진: 이광효 기자]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광주에 올해 첫 폭염경보가 내려지는 등 전국적으로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17일 오후 2시 50분쯤 서울 광화문 광장 분수대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하는 모습을 본보가 촬영했다.
광주에 올해 첫 폭염경보가 내려지고 서울도 최고기온이 30도가 넘은 이 날 광화문 광장 분수대에서는 어린이들이 뛰어들어 물놀이를 하고 있었다. 어린이들의 부모로 보이는 어른들 몇 명도 같이 분수대 안에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