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 '안양 동안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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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6-22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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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양동안경찰서 제공]


아주경제(안양) 박재천 기자 =안양동안경찰이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 캠페인을 펼치느라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아침 등굣길 어린이들의 안전을 보호하자는 취지에서다.

경찰은 22일 동안구 소재 호원초등학교 앞에서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관계자들과 함께 어린이 교통사로 제로화를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들은 이날 등굣길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차를 보고 걸어요.’홍보 문구가 담긴 물병을 나눠주고, 차량 운전자들에게 보호구역 내 운행속도 준수, 불법주정차 금지 등의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또 학교관계자·학부모·학생들의 교통 민원을 듣고 소통하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안전한 안양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교통홍보와 단속활동을 벌여나갈 것을 공언했다.

아울러 안전한 통학로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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