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하남) 박재천 기자 =오수봉 하남시장이 주민과 대화에 나서 현안사항을 챙기기로 해 주목된다.
이는 오 시장이 직접 주민과 대화를 통해 동 현안사항을 파악하고, 시민이 행복한 행정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오 시장은 2017년 동업무보고 및 주민과의 대화를 진행하기로 했다.
여기서 오 시장은 현장에서 시민과 폭넓고 심도있는 대화를 갖고 주민불편사항과 진솔한 의견을 청취, 시정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주민과의 대화일정은 오전·오후로 나눠 26일 천현동, 신장1동, 27일 신장2동, 덕풍1동, 28일 덕풍2·3동, 29일 풍산동, 춘궁동, 7월 3일 감북동, 위례동, 4일 미사1·2동, 5일 초이동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오 시장은 “시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주민불편사항 등을 검토, 시민이 행복한 하남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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