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장, 공공시설 복합화 등을 위해 방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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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7-03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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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등원 기자 =김윤식 시흥시장이 미국을 방문한다.

3일 시흥시에 따르면  김 시장은 배곧신도시 공공시설 복합화 및 서울대 시흥캠퍼스 특화방안 마련을 위해 오는 4일, 8박9일 일정으로 미국을 방문한다.

김 시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배곧, 은계, 장현 등 신도시 조성과 관련, 동주민센터, 도서관, 주차장 등 공공시설의 복합화 및 특화방안을 위해 세계적인 건축설계회사 팀하스(TimHaahs)와 업무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팀하스가 설계한 인디펜던스 홀, 필라델피아 시청사 및 미술관을 비롯해 보스톤 도서관, 뉴욕 도서관 등 공공건축물 사례를 조사한다.

또한, 뉴욕대, 예일대, 하버드대, MIT공대 등 미국 주요 명문대학교를 방문하여 캠퍼스와 도시의 협력 및 성장방안을 통해 시흥캠퍼스 도입방향을 설정하고, 산학협력방안을 고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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