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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건강을 고려한 지방도 371호선 인도설치 공사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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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복 부장
입력 2017-07-05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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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최종복 기자 = 경기파주시는 지방도 371호선 적성면 감악산 영국군 참전추모공원에서 범륜사입구까지 인도설치 위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8억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지방도 371호선 인도설치공사는 연장 2.2km 폭 1.5m로 2016년 완공된 감악산 힐링테마파크와 감악산 출렁다리 방문하는 이용객(65만명/8개월) 안전사고 예방과 보행자의 안전한 통행을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경기서북부 랜드마크로 자리 매김한 감악산 힐링테마파크 이용객 급증(최대 1일 1만2천명 방문)으로 적성시가지에서 감악산 힐링파크까지 인도가 없어 이용객의 안전확보와 적성 시가지 상권 연계의 위한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다.

또한 현재 공사 중인 설마~구읍간 도로(지방도371호선)가 오는 9월 설마교차로에서 영국군 참전추모공원까지 4.4km 조기개통할 예정으로 감악산 테마파크와 출렁다리를 방문하는 이용객들의 교통 편의가 증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파주시 관계자는 “감악산 힐링테마파크 접근을 위한 인도설치로 이용객 안전도모와 적성시내 상권과 연계성 강화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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