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소방 다중이용업주 자율적 안전관리 정착 주력

[사진=군포소방서 제공]


(군포) 박재천 기자 =경기도재난안전본부 산하 군포소방이 2017년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제를 추진하기로 해 시선을 모은다.

이는 다중이용업주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자율적 안전관리 체제를 정착하기 위해서다.

우수업소 공모에 참여하려면 최근 3년간 소방시설 설치‧유지법 제10조 제1항 및 소방‧건축‧전기‧가스 관련 법령 위반 행위가 없어야 한다. 또 3년간 화재 발생 사실이 없고, 자체적 소방교육 및 훈련도 정기적으로 하고 그 기록을 3년간 보관하고 있어야 한다.

안전관리우수업소로 선정되면 우수업소 표지부착과 함께 소방특별조사, 소방안전교육이 2년간 면제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다중이용업소는 오는 31일까지 재난예방과로 신청하면 되며, 접수된 다중이용업소에 대해 종합적인 서류심사 및 현지실사를 거쳐 최종 우수업소를 선정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