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달러 약세 지속…원·달러 환율 하락 출발

[사진=아이클릭아트 제공]



글로벌 달러 약세에 원·달러 환율이 소폭 하락하며 거래를 시작했다.

3일 서울 외환시장에 따르면 원·달러 환율은 1.0원 내린 달러당 1123.0원에 출발했다.

원·달러 환율은 달러화 저점 매수 등으로 지난 이틀간 5.0원 올랐다.

그러나 이날 국제금융시장에서 위험선호 심리 영향으로 환율이 하락 압력을 받을 전망이다. 휴가철을 맞아 거래량도 제한되는 만큼 이날 환율은 1120원대 초반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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