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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중국신문사]
반짝 강세를 보였던 위안화의 달러 대비 가치가 제자리를 찾고 있다. 26일 다시 6.6위안대에 올라서는 등 절하 흐름이 계속되고 있는 것.
중국 인민은행 산하 외환교역(거래)센터는 26일 위안화의 달러당 기준환율을 전거래일 대비 0.0131위안 높인 6.6076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전거래일 대비 0.2% 가치 절하된 것으로 이달 들어 위안화 가치는 최저치로 떨어졌다.
이날 위안화의 유로화 대비 기준환율은 6.6076위안, 엔화(100엔) 대비 환율은 5.9184위안, 영국 파운드화 대비 환율은 8.9134위안으로 고시했다. 위안화의 원화 대비 고시환율은 171.48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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