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추석 연휴 이틀째인 1일 서울 노원 지역을 방문해 추석 인사를 전했다.
안 대표는 이날 오후 3시께 서울 노원중앙시장을 시작으로 상계동 마들역 상가, 하계동 세이브존 , 공릉동 도깨비시장 등을 차례로 방문했다.
안 대표는 노원중앙시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추석 연휴를 맞아 가장 가까이 있는 분들과 인사를 나누는 게 도리 아닌가”라며 “저는 여전히 노원에 살고, 지역구인 노원병뿐만 아니라 노원갑·을 전 지역에 인사드리는 것”이라고 말했다.
노원병은 안 대표가 20대 총선에서 득표율 52.33%(득표 수 5만 3930표)로 당선된 지역구다. 하지만 지난 5·9 대선 당시 안 대표가 대통령 후보에 출마하면서 의원직을 사퇴해 현재는 공석이다.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재보궐 선거가 치러질 예정이다.
때문에 이날 안 대표의 노원 방문이 보궐 선거를 염두에 두고 여권을 견제하기 위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 안 대표는 “노원구가 여러 가지로 열악한 지역이니 많은 영향력 있는 정치인들이 관심을 가지는 것은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면서 “내년 재보궐 선거에 국민의당 후보로 출마하실 분을 열심히 찾고 있다. 노원을 발전시킬 가장 좋은 분을 후보로 내세우겠다”고 밝혔다.
안 대표는 이날 오후 3시께 서울 노원중앙시장을 시작으로 상계동 마들역 상가, 하계동 세이브존 , 공릉동 도깨비시장 등을 차례로 방문했다.
안 대표는 노원중앙시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추석 연휴를 맞아 가장 가까이 있는 분들과 인사를 나누는 게 도리 아닌가”라며 “저는 여전히 노원에 살고, 지역구인 노원병뿐만 아니라 노원갑·을 전 지역에 인사드리는 것”이라고 말했다.
노원병은 안 대표가 20대 총선에서 득표율 52.33%(득표 수 5만 3930표)로 당선된 지역구다. 하지만 지난 5·9 대선 당시 안 대표가 대통령 후보에 출마하면서 의원직을 사퇴해 현재는 공석이다.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재보궐 선거가 치러질 예정이다.
이에 대해 안 대표는 “노원구가 여러 가지로 열악한 지역이니 많은 영향력 있는 정치인들이 관심을 가지는 것은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면서 “내년 재보궐 선거에 국민의당 후보로 출마하실 분을 열심히 찾고 있다. 노원을 발전시킬 가장 좋은 분을 후보로 내세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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