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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외교통일위원회가 13일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 특보와 김관진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을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했다.
문 특보는 과거 문 특보가 한 "한·미 동맹이 깨진다 하더라도 전쟁은 안 된다" 등 '돌출발언'을 따져 묻겠다며 자유한국당이 요청한 증인이며, 김 전 실장은 박근혜 정부에서의 개성공단 가동 중단과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조기 배치 과정을 확인하기 위해 더불어민주당이 요구한 인사다.
외통위는 문 특보와 김 전 실장에게 오는 30~31일 열리는 외교부와 통일부 종합감사에 출석하라고 통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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