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소방서 2017년 긴급구조 종합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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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박재천 기자
입력 2017-10-31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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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소방서가 2017년 긴급 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안양소방서 제공]


경기 안양소방서(서장 권용성)가 31일 만안구에 위치한 충훈터널에서 대형 복합재난에 대한 대응능력 향상 등을 위해 유관기관 등과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과 합동으로 진행됐으며, 안양소방서, 안양시청, 경찰, 군부대 등 15개 기관 및 단체·기업에서 265명의 인원과 33대의 장비가 동원됐다.

훈련은 터널 내에서 위험물 운반차량 교통사고로 인한 화재 및 위험물 누출사고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 다수사상자 인명구조 및 응급처치,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시 유관기관, 단체별 역할분담·지휘조정통제훈련 등으로 진행됐다.

권용성 서장은 “터널 내에서 화재가 발생되면 연기로 인해 시야가 확보되지 않고 질식의 위험이 높아 대형사고의 위험이 크다”며 “이번 합동 훈련을 통해 그 어떤 유형의 재난에도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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