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홍보물 설치는 지난해 4월에「공사가림막 및 공공안내판 세부 가이드라인」마련했고, 올해 3월, 「all ways INCHEON (모든 길은 인천으로 통한다)」으로 인천시 도시브랜드를 확정, 도화구역 주상복합용지 건설현장 공사가림막에 처음으로 도시브랜드 및 시정홍보물을 적용한 것이다.
이번에 설치된 공사가림막 주요 홍보물은 「all ways INCHEON 」, 「인천의 100가지 이야기를 담다」와 남구청 CI 및 시공사 CI도 함께 부착했다.
일반적인 공사현장에 일관되게 시공사 브랜드만 일부 부착한 공사가림막을 탈피, 벽화형태로 보다 깨끗하고 아름답게 꾸며 시민들의 눈과 마음을 즐겁게 해주는 동시에 가로환경 개선과 도시미관이 크게 나아지는 효과가 있다.
시 관계자는 “도화구역 공사가림막을 활용, 도시브랜드와 시정홍보물을 설치한 것을 토대로 앞으로 도시개발사업장 등 민간공사 현장에 확대 적용 및 설치 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