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학생이 찾아가는, 의지협 꿈의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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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최종복 기자
입력 2017-11-01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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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정부지역사회교육협의회제공]

의정부지역사회교육협의회(회장 박상철)에서 지난 5월13일부터 ‘나를 찾아가는 인문학당, 의지협 꿈의학교’가 개교한 이후 매주 토요일 운영하고 있다.

의지협꿈의학교는 영화보기, 만들기, 애니메이션제작, 다도 등 4개 영역으로 구성되어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하며 여가와 인문학적 소양을 쌓아가고 있다.

“의지협 꿈의학교에서 영화를 보는 것이 집중이 더 잘된다”며 학부모들도 함께 참여하며 영화를 보고 만들기도 하는 시간을 통해 엄마들이 아이들의 정서를 이해하고 삶을 누리는 다양한 체험의 기회가 된다는 점에서 호응이 높다.

4주간 제작한 애니메이션은 아이들의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로 재미있는 영상이 만들어져 아이들에게 성취감과 자기효능감을 높여주었다는 평이다.

지난달 28일에는 의정부 중앙초등학교와 몽실학교에서 “온마을 잔치 Free터”에 참여하여 다양한 체험을 하는 기회가 됐다.

의지협 꿈의학교는 앞으로 5주차를 남겨두고 있으며 마지막 주차에는 참여한 아이들의 소감과 차년도 계획을 위한 평가회를 갖고 ‘책례’로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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