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체육대회와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가 양평에서 열립니다."
경기 양평군(군수 김선교)이 내년도 양평에서 열리는 제64회 경기도체육대회와 제8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성공적 개최를 위해 대주민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찾아가는 주민홍보'란 공격적인 홍보 방식을 통해 대회를 1300만 경기도민의 화합과 축제의 장으로 만든다는 구상이다.
군은 지난달부터 관내 사회단체·기관이 주관하는 각종 행사를 직접 찾아 대회 홍보활동을 벌이고 있다.
지금까지 양평군이장협의회, 읍면별 이장회의, 초중고교 교감단 워크숍 등에서 6차례 홍보활동을 펼쳤다.
군 문화체육과장이 직접 방문, 프리젠테이션(PPT)와 동영상을 통해 체전 준비상황 등을 설명하며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올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주민 홍보활동을 벌여 대회 양평개최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군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