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현장] 남자답게 돌아온 '아스트로', '청량 섹시'로 섹시의 차별화 선언!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장윤정 기자
입력 2017-11-01 15:4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음향사고에 당황한 아스트로 (서울=연합뉴스) 진연수 기자 = 1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다섯 번째 미니앨범 '드림파트.02 바람(Dream part.02 BARAM)' 발매 쇼케이스에서 공연을 펼치던 그룹 아스트로가 음향사고로 당황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17.11.1 jin90@yna.co.kr/2017-11-01 15:13:23/ <저작권자 ⓒ 1980-2017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저작권자 ⓒ 1980-2017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소년이 남자가 됐다. 아스트로가 청량함을 유지한 가운데 섹시미를 가미해 새로운 이미지로 돌아왔다. 

아스트로(차은우, 문빈, MJ, 진진, 라키, 윤산하)1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다섯 번째 미니앨범 ‘드림 파트2 바람 (Dream Part.02 BARAM)’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아스트로는 이번 앨범을 통해 소년미를 벗고 섹시미를 입었다. 

문빈은 "이번 앨범에서는 청량함을 유지하는 가운데 섹시미를 가미했다"고 말했다. 또 문빈은 "같은 옷이라도 입은 사람들마다 느낌이 다르듯이 섹시라는 옷을 입혀도 다른 그룹과는 느낌이 다를 것"이라고 덧붙였다.

진진은 "기본으로 청량함이 깔려있는 가운데 섹시미가 더해져 다채로운 매력이 있을 것"이라며 "댄디한 스타일이라고 표현하고 싶다. 무대나 뮤비 들을 보면 댄디한 아스트로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차은우는 "청량섹시라는 이름을 붙인 것은 그간 소년들이 부끄러워하고 좋아하는 여자에게 마음을 표현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이제 좀더 남자다워졌다는 것을 보여주려 한다. 좋아하는 사람에게 먼저 다가가는 모습이다"고 말했다. 

이어 차은우는 "이번 앨범은 꿈과 바람을 담았다. Wish와 Wind 두 가지를 다 담으려고 노력했다"며 "이번 앨범을 통해 음악과 삶에 대해 쿨하고 섹시해지고 멋있어진 모습을 보여주겠다"라고 말했다. 그는 다섯 번째 앨범을 내는 소감과 관련해 "어제 잠을 설쳤다. 그래도 멋있게 올해를 마무리하고 싶다"고 전했다.

아스트로의 이번 앨범 타이틀 '니가 불어와(Crazy Sexy Cool)'는 누 디스코 계열의 모던한 브리티시 팝 장르로 바람처럼 불어온 사랑에 본능적으로 빠져버린 소년들의 설레는 감정과 적극적인 표현을 그려낸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이번 앨범에는 '니가 불어와' 외 5곡이 수록됐다. 일렉트릭 퓨처 팝 장르의 ‘위드 유(With You)’부터 ‘버터플라이(Butterfly)’ ‘런(Run)’, 발라드곡 ‘어느새 우린’이 트랙을 채웠다. 더불어 멤버 진진과 라키가 타이틀곡 및 수록곡 랩 메이킹에 참여했다.

아스트로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앨범 전곡 음원과 '니가 불어와'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또 오후 8시 네이버 V 라이브 채널을 통해 생방송으로 컴백 팬 쇼케이스를 진행하며 본격 활동을 시작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