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현장] 아스트로 윤산하, 미성년이지만 섹시해···폭풍 성장의 비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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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기자
입력 2017-11-01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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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은우-윤산하, 만화 속 주인공 (서울=연합뉴스) 진연수 기자 = 그룹 아스트로 차은우(오른쪽)와 윤산하가 1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다섯 번째 미니앨범 '드림파트.02 바람(Dream part.02 BARAM)' 발매 쇼케이스에서 공연을 펼치고 있다. 2017.11.1 jin90@yna.co.kr/2017-11-01 15:47:59/ <저작권자 ⓒ 1980-2017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저작권자 ⓒ 1980-2017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보이그룹 '아스트로'가 섹시한 콘셉트로 5번째 앨범을 내놓은 가운데 멤버 중 미성년인 '윤산하'의 섹시함이 화제다. 

아스트로(차은우, 문빈, MJ, 진진, 라키, 윤산하)는 1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다섯 번째 미니앨범 ‘드림 파트2 바람 (Dream Part.02 BARAM)’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막내 멤버 윤산하는 미성년이라 섹시한 콘셉트에 부담이 없었냐는 질문에 그는 "2000년생으로 섹시한 표현에 부담이 없지는 않았다. 어떻게 하면 섹시해질수있을까 거울을 보면서 연습했다. 제스처도 다르게 해보고 노력을 많이 했다"며 "하지만 섹시함이 자연스럽게 나왔다. 노래하면서 춤추면서 하니까 노래도 표정도 자연스럽게 나왔다"고 말했다.

특히 윤산하는 부쩍 성장한 키로도 주목받았다. 현재 키는 184센티미터라고. 키 성장의 비결을 묻자  윤산하는 "많은 팬분들과 형들의 사랑을 받아서 키가 커진 것 같다"고 대답하며 웃음을 보였다. 

다른 멤버들도 섹시함을 표현하느라 많은 노력을 했다고 전했다.

진진은 "이번 콘셉트에 맞게 섹시콘셉트는 처음이라, 거울을 보고 연구를 많이 했다"고 말했다.

차은우는 "안무를 하면서 표정연습까지 같이 맞췄다. 단톡방에서 표정을 맞추자고 의논도 하고 의견을 많이 나눴다"고 말했다.

문빈은 "지난번 컴백때도 선배들의 무대를 보면서 배울 것이 너무 많다고 생각했다. 이번에도 우리 무대 잘 하면서 선배님들의 무대를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아스트로의 이번 앨범 타이틀 '니가 불어와(Crazy Sexy Cool)'는 누 디스코 계열의 모던한 브리티시 팝 장르로 바람처럼 불어온 사랑에 본능적으로 빠져버린 소년들의 설레는 감정과 적극적인 표현을 그려낸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이번 앨범에는 '니가 불어와' 외 5곡이 수록됐다. 일렉트릭 퓨처 팝 장르의 ‘위드 유(With You)’부터 ‘버터플라이(Butterfly)’ ‘런(Run)’, 발라드곡 ‘어느새 우린’이 트랙을 채웠다. 더불어 멤버 진진과 라키가 타이틀곡 및 수록곡 랩 메이킹에 참여했다.

아스트로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앨범 전곡 음원과 '니가 불어와'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또 오후 8시 네이버 V 라이브 채널을 통해 생방송으로 컴백 팬 쇼케이스를 진행하며 본격 활동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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