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회사인 위솔루션은 국내 2위 반도체장비 트레이딩 기업이다. 이번 합병으로 기가레인의 반도체장비 트레이딩 사업부로 편입됐다. 올해 예상 매출액은 300억 이상이다.
기가레인은 2012년 이후 전 세계 발광다이오드(LED) 식각장비 시장의 50% 이상을 점유하고 있으나 반도체 산업 내 트랙레코드와 네트워크는 부족한 상황이었다.
장일준 기가레인 대표이사는 “위솔루션이 보유하고 있는 업계 네트워크, 반도체장비 기술은 기가레인의 반도체 시장 내 영업력을 키울 수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반도체장비 시장에 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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