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2년 전통의 덴마크 왕실 도자기 브랜드 한국로얄코펜하겐이 연말을 맞아 ‘2017 로얄 컬렉터블(Collectibles)’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로얄코펜하겐의 로얄 컬렉터블은 매년 새로운 모티브로 출시되는 한정 컬렉션이다. 종, 산타, 트리 등의 제품으로 구성된다. 해마다 덴마크의 자연, 문화, 역사는 물론 로얄코펜하겐과 관련된 다양한 디자인으로 출시된다. 2017 컬렉터블 컬렉션은 컵앤소서, 2가지 크리스마스 종, 산타, 트리 등 총 5종이다.
2017 로얄 컬렉터블 컵앤소서와 종은 코펜하겐의 호수에서 덴마크의 국조인 백조에게 먹이를 주는 여자 아이와 아빠의 다정한 모습을 담았다.
로얄코펜하겐이 2001년부터 꾸준히 선보여온 산타와 트리는 크리스마스 인테리어 제품이나 오너먼트로 제격이다. 올해의 산타는 귀여운 동물들이 담긴 자루를 메고 있는 모습이 특징이다.
한국로얄코펜하겐 관계자는 "로얄코펜하겐은 정교하고 섬세한 컬렉터블 제품을 100년 넘게 꾸준히 선보이고 있으며 매해 새로운 그림을 선보여 수집가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며 “이번 2017 로얄 컬렉터블 컬렉션도 따뜻한 크리스마스의 감성을 그대로 담아 올해를 기념하는 특별한 선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로얄코펜하겐의 컬렉터블 제품들은 전국 로얄코펜하겐 백화점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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