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최대 항공사 베트남항공은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로터스페셜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로터스페셜 프로모션은 베트남항공 웹사이트에서 매월 첫 번째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5일씩 진행되는 정기 할인 프로모션으로, 인천 및 부산에서 출발하는 베트남행 항공권을 특별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11월의 로터스페셜 특가 왕복 항공권 요금은 이코노미 클래스는 유류할증료 및 제세공과금이 포함된 금액으로 △인천-하노이 왕복 34만7700원부터 △인천-호치민 왕복 34만2100원부터, △부산-하노이 왕복 41만2700원부터 △부산-호치민 왕복 46만7100원부터 시작한다.
여행 기간은 이달 6일부터 12월 22일까지, 그리고 2018년 3월 2일부터 3월 31일까지이다. 단, 하노이발 서울·부산에 도착하는 항공편은, 12월 24일부터 2018년 1월 4일, 그리고 2018년 2월 7일부터 2월 14일까지는 특가할인 적용 기간에서 제외된다.
웹 특가 프로모션은 발권일 및 환율에 따라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관련 문의 및 제한 사항은 베트남항공 홈페이지나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베트남항공은 지난 9월 1일부터 인천발 하노이로 가는 전 노선에 에어버스사의 최신 항공기인 A350-900XWB 기종을 투입해 오전 편 스케줄을 운행 중이다. 또한, 지난 10월에는 자사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기능을 업그레이드하고 로터스마일즈 회원을 대상으로 1000마일의 보너스 마일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다각도에 걸친 다양한 이벤트와 서비스로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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