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둥 번개가 치는 가운데 낙뢰가 지름50m 크기의 유류폐기물처리장에 떨어지며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는 이날 화재로 폐기믈 처리장을 덮은 철골구조물과 알루미늄 덮개등을 태웠다.
인근 아파트에 사는 주민의 신고로 현장에 출동한 인천소방당국은 소방차,펌프카등 차량35대와 소방관80명이 9시45분쯤 현장에 도착해 화재발생 17분만인 9시47분쯤 화재를 완전진압했다.
한편 인천소방본부는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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