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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인기사“태연,교통사고로 에어백 터져 가슴통증..연기로 어지러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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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효 기자
입력 2017-11-29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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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 교통사고 현장에 있었던 견인기사로 추정되는 사람이 페이스북에 올린 글[사진=페이스북 캡처]

소녀시대 태연이 낸 교통사고 처리 과정에서 제기된 특혜 논란에 대해 강남소방서 측이 태연이 교통사고 후 가슴통증을 호소해 먼저 구급차에 태워 이송하려 한 것이라 해명한 가운데 현장에 있던 견인기사도 태연이 교통사고 후 가슴통증을 호소했다고 증언했다.

29일 페이스북엔 태연 교통사고 현장에 있었던 견인기사로 추정되는 사람이 올린 글이 올라왔다.

이 글에는 “당시 견인기사입니다. 우선 여러 말 나왔지만 현장에서 태연 씨가 사고 나고 놀라셔서 보험접수부터 먼저하고 있으셨던 상태이구요”라며 “경찰차와 구급차가 뒤늦게 왔었고 차주 분들이나 동승자 분들은 구급차 기다리시면서 서 계시고 태연 씨는 에어백이 당시 운전석쪽 에어백이 다 터지면서 가슴통증과 연기 때문에 어지러우셔서 앉아 계시면서 계속 보험접수 진행하셨고 그 후 구급차 도착하였을 때 구급대원이 다친 분들 먼저 상황 파악하셨고 사실 연예인이라 다들 수군수군하긴 하였지만 기본대처는 다하고 후에 돌아가시기 전에 구급대원끼리 연예인이냐면서 이야기한 것이구요“라고 쓰여 있다.

이 네티즌은 “그리고 태연 씨는 구급차를 타지도 않고 근처도 가지 않고 매니저 분 오셔서 병원으로 매니저 차량 타고 이동하였습니다”라며 “그리고 음주측정은 경찰관이 오자 마자 운전자 태연 씨 포함 택시와 아우디 차량 다 같이 있는 곳에서 측정하였고 음주는 아니였습니다. 택시기사분도 피가 보이셨지만 구급차 이용보다는 차 보험 접수하시는데 정신 없으셨고 괜찮으시다며 구급대원을 물러가게 하였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마지막으로 태연 씨 팬이 아닌 옆에서 태연 씨와 계속 대화했었지만 떨으시면서 차주분들과 동승자분들 걱정부터 하였습니다”라며 “믿고 않 믿는 건 자유이시지만 현장에 직접 태연 씨 옆에 계속 있고 주변상황 본 사람으로 거짓 없이 말씀드린 겁니다. 말씀드린대로 경찰오고 바로 음주 측정을 하고 음주측정하였는데 음주는 않 나왔습니다. 구급차 와서 다치신 분들 확인했을 때 택시기사님과 태연 씨는 괜찮다하여서 택시 승객분들 확인하였구요. 그리고 태연 씨는 구급차 근처도 가지 않고 바로 매니저 차량으로 탑승하여 이동했습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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