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연 교통사고 현장에 있었던 견인기사로 추정되는 사람이 페이스북에 올린 글[사진=페이스북 캡처]
29일 페이스북엔 태연 교통사고 현장에 있었던 견인기사로 추정되는 사람이 올린 글이 올라왔다.
이 글에는 “당시 견인기사입니다. 우선 여러 말 나왔지만 현장에서 태연 씨가 사고 나고 놀라셔서 보험접수부터 먼저하고 있으셨던 상태이구요”라며 “경찰차와 구급차가 뒤늦게 왔었고 차주 분들이나 동승자 분들은 구급차 기다리시면서 서 계시고 태연 씨는 에어백이 당시 운전석쪽 에어백이 다 터지면서 가슴통증과 연기 때문에 어지러우셔서 앉아 계시면서 계속 보험접수 진행하셨고 그 후 구급차 도착하였을 때 구급대원이 다친 분들 먼저 상황 파악하셨고 사실 연예인이라 다들 수군수군하긴 하였지만 기본대처는 다하고 후에 돌아가시기 전에 구급대원끼리 연예인이냐면서 이야기한 것이구요“라고 쓰여 있다.
이 네티즌은 “그리고 태연 씨는 구급차를 타지도 않고 근처도 가지 않고 매니저 분 오셔서 병원으로 매니저 차량 타고 이동하였습니다”라며 “그리고 음주측정은 경찰관이 오자 마자 운전자 태연 씨 포함 택시와 아우디 차량 다 같이 있는 곳에서 측정하였고 음주는 아니였습니다. 택시기사분도 피가 보이셨지만 구급차 이용보다는 차 보험 접수하시는데 정신 없으셨고 괜찮으시다며 구급대원을 물러가게 하였습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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