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48 향한 곱지만은 않은 시선…"역대급 망작될 듯" vs "또 흥행할 것"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전기연 기자
입력 2017-12-01 00:0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Mnet 방송화면캡처]


엠넷이 '2017 MAMA'를 통해 '프로듀스48'을 예고하자 이를 향한 다양한 댓글이 달리고 있다.

프로듀스48 방송 예고에 누리꾼들은 "그보다 새로운 얼굴들이 안 나올 거 같은데… 프듀1,2는 못 보던 애들이라 신선했는데 이번 믹나(믹스나인)나 더유닛으로 연습생이든 아이돌이든 다 싹 끌어모았는데 어떤 신선한 재미를 기대할 수 있을는지(ki****)" "할게 없어서 일본 아이돌 시스템을 가져오냐? 협력자가 없어서 일본이랑 손잡는 거냐? 엠넷 망하기를 기원한다(09****)" "프로듀서 이후로 오디션 프로그램이 너무 많아짐(el****)" "역대급 망작이 될 겁니다. 101 시즌3 하세요. 소년24 망한 것도 보셨잖아요(dl*****)" "이건 진짜 아니라고 본다(wi*****)" 등 부정적인 시선을 보냈다.

하지만 일부 누리꾼들은 "아이돌 전문가인 내가 볼 때 이건 또 흥행할 수 밖이 없음. 막상 욕해도 경쟁 시스템 보는 게 굉장히 자극적임(lk****)" "좋아요!!!!! AKB스타일 노래로 많이 많이 내주세요~(ze****)" "재밌을 거 같은데(sa****)" "굿굿 엠넷 잘하네(fu****)" 등 프로듀스48에 대한 긍정적인 시선을 보내기도 했다.

지난 29일 생중계된 Mnet '2017 MAMA in Japan'에서는 일본 걸그룹 AKB48과 '프로듀스101'을 콜라보레이션 프로그램 '프로듀스48'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이날 인스피어드 어칩치브먼트상을 받은 일본 유명 프로듀서 아키모토 야스시와 합작으로 만들어지는 오디션일 것으로 보인다. 

앞서 엠넷 측은 내년 '프로듀스101 시즌3'에서 AKB48 측과 협업한다는 뉴스가 나오자 '사실무근'이라며 선을 그은 바 있다. 하지만 당시 기사가 사실화되자 팬들의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