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MAMA 어워즈'가 한국시간으로 22일 낮 12시 미국 LA 돌비시어터에서 포문을 연다. 'MAMA'가 미국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어 오후 4시 레드카펫을 시작으로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펼쳐지는 '2024 MAMA 어워즈' 현장이 생중계된다.
이번 'MAMA'는 '빅블러 : 왓 이즈 리얼?(BIG BLUR : What is Real?)'을 콘셉트로 이를 관통한 메시지를 담아낸 무대 연출을 선보일 예정이다.
LA 돌비시어터는 배우 박보검이 호스트로 시작을 이끌며, '밀양 박씨' 핏줄로 알려진 한국계 미국 싱어송라이터 앤더슨 팩(Anderson .Paak)을 비롯, 올해 데뷔 30주년을 맞은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J.Y.Park) 그리고 아일릿(ILLIT), KATSEYE(캣츠아이), 라이즈(RIIZE), 투어스(TWS), 영파씨(YOUNG POSSE) 등이 출연하게 된다.
챕터1에서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TOMORROW X TOGETHER) 연준과 로봇독의 컬래버로 펼쳐질 테마 스테이지(THEME STAGE)를 시작으로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 엔하이픈(ENHYPEN), 아이브(IVE), 이즈나(izna), 이영지(Lee Young Ji), ME:I(미아이), 플레이브(PLAVE),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트레저(TREASURE)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특히 블랙핑크 로제와 미국 팝스타 브루노 마스가 부른 '아파트(APT.)' 무대가 전 세계 최초로 공개된다.
챕터2에는 호스트로 배우 김태리가 출연하며, (여자)아이들((G)I-DLE)의 메가 스테이지(MEGA STAGE),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의 시네마틱 스테이지(CINEMATIC STAGE)를 비롯해 에스파(aespa), 비비(BIBI), 아이엔아이(INI), 미야오(MEOVV)', 세븐틴(SEVENTEEN)이 등장한다.
특히 변우석의 '익스클루시브 스테이지'와 오랜 기다림 끝에 돌아오는 그룹 '빅뱅' 리더 겸 솔로가수 지드래곤(G-DRAGON)의 솔로 신곡 컴백 무대가 꾸며질 예정이다.
한편, MAMA의 현장은 엠넷을 비롯해 유튜브 채널 엠넷 K팝, 엠넷플러스(Mnet Plus) 등을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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