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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고양시제공]
‘건강체중 프로젝트’는 4~6학년 비만아동 중 학생과 학부모가 참여에 동의한 2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총 11회차에 걸쳐 △사전·사후 설문조사 △신체계측 △부모님상담 △식사일지작성 △영양교육 △개인별 운동처방 △운동실습 등으로 이뤄졌다.
특히 간호사, 영양사, 운동사 등 보건소 전문인력의 지원뿐만 아니라 학교 보건교사의 건강관리와 부모의 영양관리가 병행되며 통합적으로 진행됐다.
한승열 일산서구보건소장은 “아동기 과체중 70%가 청소년기 과체중으로 이행되며 아동청소년 비만의 80%가 성인비만까지 이어질 수 있고 조기 관리교육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비만아동예방사업을 다양하게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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